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니엘 프란체스카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0zhKWzbx1gA)] [youtube(O9PVOUh-K3c)] 엄청난 [[https://youtu.be/eYvIj9CMdfw?t=445|트래킹]] 에임을 가진 유저로 유명하다.[* [[뉴욕 엑셀시어|NYXL]]의 코치 [[김형석(e스포츠)|Wizard Hyeong]]의 에임강의 영상에서는 프로들마저 다프란의 에임은 자신들보다 한 세대 앞서 있다고 말할 정도로 에임만큼은 [[하정우(프로게이머)|사야플레이어]]와 함께 세계 최고라고 평가받고있다.] 그의 에임 방식은 다른 프로들과는 조금 다른데, 움직이면서 쏘기 보다는 최소한의 무빙만을 하면서 마우스로만 조준을 하는 마우스 에임을 선호한다.[* 이런식에 에임을 선호하는 만큼 가끔 방송에서 바스티온을 플레이하는걸 보여줄때는 경계모드로 쏠 때 에임이 정말 말이 안나온다.] 그렇다고 움직이면서 쏘는 키보드 에임이 안 좋은 것도 아닌 것이 빠른 무빙과 시점 전환이 빈번한 트레이서를 잘 다루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다프란의 플레이를 보면 무빙을 잘 하기는 하지만 정교한 트래킹이 필요한 순간에는 많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솔저를 플레이할 때 특히 그런데, 한 번 프리딜 각이 나오는 자리를 잡으면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이런 에임방식은 조금 더 정교하고 정확한 에임을 가능하게 하는 대신 상대도 맞히기 쉬워지는 단점이 있는데 다프란은 그 상대를 먼저 잡아버려서][* 그러나 이러한 마우스 에이밍 방식의 단점은 트레이서 운용에서 나타날 수 있다. 과거 [[하정우(프로게이머)|사야플레이어]]나 [[이태준(1995)|이태준]] 등 에임형 트레이서들이 가지는 문제점과 똑같은데 에이밍을 하는 동안에는 최대한 점멸을 사용하지 않고 무빙보다는 에임에 집중하기 때문에 빠르게 상대편을 잡아내지 못하면 오히려 상대에게 역관광을 당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다프란 역시도 트레이서 플레이를 할 때는 에이밍에 집중하기 때문에 점멸을 잘 사용하지 않는데, 앉기나 움직이다 멈추기 등 무빙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게이밍 센스도 좋고 에임을 전부 헤드에다 박아버릴 정도로 에이밍이 워낙 뛰어나기에 상대가 먼저 녹아버리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렇다고 다프란을 에임형 트레이서라고 평가할 수는 없는 것이 무빙이나 상대 에임을 교란시키는 능력과 상황 파악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트래킹 에임 외에도 플릭킹 에임 역시 뛰어난 것이 특이한 점인데, 상대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것과 상대에게 순간적으로 에임을 끌어와 쏘는 것 둘 다 잘하는 말도 안되는 딜러라는 것이다. 즉 에이밍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절대지존이라고 봐도 될 정도다. 트래킹이든 끌어치기는 모두 극한의 명중률을 자랑하는 만큼 에임이 어느 정도 요구 되는 영웅이라면 어떤 영웅이든[* 솔저, 트레이서, 캐서디, 위도우메이커, 자리야, 로드호그, 토르비욘, 메이 등등][* 모두 방송에서 픽한 적이 있는 영웅들이다.]전부 최고의 클래스를 보여줄 수 있다. 이런 극한의 에이밍 실력 덕분에 오히려 센스 플레이가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는데 다프란은 에이밍 실력 못지않게 센스 플레이도 상당히 뛰어난 선수다. 상대적으로 투사체 에임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파라(오버워치)|파라]]나 [[정크렛]]을 플레이 할 때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처럼 압도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한다. 자신도 그것을 아는지 겐지를 제외한 투사체 영웅들은 잘 플레이하지 않는다. 아예 [[파라(오버워치)|파라]]는 잘 못한다고 자기 입으로 방송에서 말했었다.[* [[https://youtu.be/MaQc3rLNP-o?t=9m10s|출처]] "Fuck dude, My Projectile Aim is Actually Fucking Potatoed" ]그러나 [[한조(오버워치)|한조]]는 다른 투사체 영웅에 비해 오랜 시간 플레이한 덕분인지 상당히 뛰어난 실력를 가지고 있다. 원래 한조 자체가 히트스캔에 가까운 투사체 영웅이기도 하고. 미친 트레킹 에임으로 유명한 만큼 [[솔저: 76]]과 [[트레이서]]가 주로 사용하는 영웅이며, 둘 다 엄청난 기량을 지니고 있다. 이 두 영웅 외에도 [[캐서디]], [[자리야]], [[위도우메이커]], [[솜브라]], [[겐지(오버워치)|겐지]], [[한조(오버워치)|한조]], [[토르비욘]] 등을 자주 플레이한다. 플레이하는 영웅들 대부분 기복이 없고 꾸준히 실력을 보여줬었지만 요즘 나이가 20대 중반에서 중후반에 가까워지다보니 고점은 비슷하나 컨디션이 좋지않다 싶은날은 평소처럼 압도적인 플레이는 못보여주고 딱 1인분수준으로 떨어지는 수준의 기복이점점 생기기 시작했다. 앞으로는 점점 최대 실력이 떨어지거나 기복범위가 심해질걸로 예상된다. [[솔저: 76|솔저]]의 경우 안전한 위치에서 딜을 넣다가 한타가 일단락 되면 프리딜을 넣기 좋은 자리로 이동해 자리를 잡고 싸우거나 로켓점프를 이용해 상대가 쉽게 잡을 수 없는 고지대에서 딜을 넣는 스타일의 플레이를 한다. 한타가 끝난 이후 상대가 리스폰 되는 것이 보이는 고지대에서 전장에 합류하려는 상대를 [[https://youtu.be/O9PVOUh-K3c?t=433|다시]] [[https://youtu.be/tR27mHw4m3Y?list=PLKbX0tn0_il50Tu0-cnwp6htKVVvetRQm&t=366|잡아버리거나]] 전술조준경을 발동 중인 상대 솔저를 근거리에서 자신의 에임만으로 제압하는 명장면을 만들어 낸 적도 있다.[* 이 당시 [[https://youtu.be/5qoz9ASYbBk?t=4m40s|상황]]을 보면 다프란은 먼저 생체장을 깔아 놓은 상황이었고 상대 솔저가 궁극기를 활성화 시키는 동안 2초 정도 먼저 쏘기 시작했으며, [[솔저: 76|솔저]]의 궁극기는 헤드 판정이 없기 때문에 헤드를 노릴 수 있는 다프란이 이긴 것이다.][* 이 영상은 유튜브의 수많은 강의 영상에서 자주 인용되는 영상이기도 한데, 무빙샷은 커녕 에이밍의 기본기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초보자들에게 트래킹 에이밍을 강의하는 과정에서 '가만히 서서 쏘면 오히려 먼저 죽지 않나?' 라는 질문에 대한 반례로 인용된다. 쓸데없이 무빙을 하여 자신의 에임을 흩뜨리지 말고 제자리에서 더 정확하게 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나선로켓도 매우 잘 사용하는데 자폭을 던지고 떨어지는 송하나를 맞히거나 정크렛 타이어의 무빙을 예측해서 타이어를 부수거나 로켓의 반동으로 상대를 띄워 무빙을 방해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위치로 움직이게 하여 싸우거나 상대의 무빙을 예측해서 일단 나선로켓을 맞히고 시박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나선로켓+ 근접공격으로 [[트레이서]]를 [[https://youtu.be/O9PVOUh-K3c?t=498|원콤]]내거나 용검을 뽑은 [[겐지(오버워치)|겐지]]를 [[https://youtu.be/HGcFm0p8Uao?t=406|에임만으로 잡거나]] [[메르시]]의 수호천사나 [[위도우메이커]]의 갈고리를 에임으로 따라가며 잡는 것은 이제 일상이다. 또한 경쟁전에서 전술조준경을 32초 만에 채우는 것을[[https://youtu.be/FA0juXexFKg?t=323|보여주었다.]] [[솔저: 76|솔저]]처럼 트래킹 에임 영웅인 [[자리야]]도 [[https://youtu.be/HGcFm0p8Uao?t=362|자주]] [[https://www.youtube.com/watch?v=Ck1rZ_3eNFo|플레이]] 하는데 그 에임이 어디 가질 않아 좌클릭 광선이 적에게 딱 붙어서 자석처럼 따라가는 진기한 광경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팀원들을 보호하고 팀의 허리에서 전체적인 밸런스를 잡아주는 스타일 보다는 전방에서 고에너지로 딜을 퍼부으면서 캐리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아군을 보호하는 탱커의 역할로서는 조금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틀린 말이 아닌 것이, 다프란이 자리야를 픽하는 이유는 체력이 400으로 높은 데다가 에너지 관리만 잘하면 웬만한 딜러들 못지 않거나 오히려 상회하는 화력을 낼 수 있고, 겐지나 디바 등 총기류 공격에 변수를 창조해 낼수 있는 스킬들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레이저 공격기(좌클릭)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프란은 애당초 딜러 포지션이며, 그렇기에 탱커에게 요구되는 아군 케어나 팀 밸런스 유지 같은 플레이에는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밖에 없다.] '''[[https://www.youtube.com/watch?v=uE4oKcFs0ZE|세계 최고의 트레이서들]] 중 한명''' [[트레이서]]의 경우에도 에임은 말할 필요도 없고 무빙이나 적절한 펄스폭탄 사용[* 상대의 무빙을 예상해서 펄스폭탄을 부착하거나 상대의 위치를 예측해서 펄스폭탄을 던지면 상대가 와서 부착당해주는 그림이 자주 나온다][* 어떤 상대던지 부착 성공률도 매우 높고 설령 부착에 실패한다고 해도 펄스폭탄으로 잡으려고 했던 상대는 에임으로 어떻게든 잡아낸다.], 상대 힐러를 자르거나 상대의 뒷 라인을 터뜨리고 딜러들의 에임을 교란 시키는 등 트레이서가 해야하는 모든 역할을 다 잘 수행하고 있다. 굳이 따지자면 무빙이나 위치선정 등은 [[채준혁|버니]]나 [[황현(인터넷 방송인)|이펙트]]에 비하면 조금 부족한 수준이지만 이걸 자신의 말도 안되는 에임으로 커버한다.[* 애초에 비교 대상이 트레이서 모스트1로 경쟁전 랭킹 1위를 찍어본 2명이다. 무빙이나 위치선정이[[채준혁|이]][[황현(인터넷 방송인)|둘]]만큼 되었으면 압도적으로 세계 최고의 트레이서가 되었을것이다. 게다가 사실상 위치선정을 잘해야하는 이유가 좀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지속딜을 넣기 위함인데. 애초에 상대방에게 공격받기전에 에임으로 씹어버리고 안정적으로 지속딜을 넣을것도 없이 순간딜로 한번에 상대방을 씹어버려서 어쩌면 위치선정을 할 이유가 없는걸수도 있다.][* 그래도 점멸 활용도 잘하고 무빙을 굉장히 잘하는 편이다]다프란의 트레이서 플레이를 보면 에임이 너무 좋아서 상대가 뭘 어떻게 대응하기도 전에 잡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트레이서의 DPS는 240으로 사실상 전탄을 맞히기만 한다면 상대 힐러나 딜러는 순식간에 녹아내린다.]다프란 매드무비를 보면 핵에 가까운 트래킹 에임과 무빙으로 혼자서 다수의 적을 잡고 다니는[[https://youtu.be/wqRULAVsyBc?t=288|장면이]][[https://youtu.be/cPsa6Q-loXQ?t=40s|많다.]] [* 이런 다프란의 트레이서도 고전하는 상대가 있었으니, [[방성현|쪼낙]]의 젠야타이다. 경쟁전에서 쪼낙을 물러갔던 다프란이 쪼낙에게 계속해서 죽으면서 놀라워하는 장면이 방송에서 나온 적이 있다.] 9시즌부터 [[솜브라]]를 플레이하기 시작했는데, 은신으로 상대방 뒤로 돌아간 뒤 상대 진영의 후방에 자리잡고 있는 힐러들부터 하나씩 녹이는 스타일의 [[https://youtu.be/LzO56zKstyo?t=117|플레이를 한다.]] 사실 [[김인재|상대힐러와의 심리전이나 힐팩 운영이 엄청나게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다프란 본인도 경쟁에서 솜브라를 픽하기 전에 영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빠른대전에서 연습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타고난 게임센스와 이해능력이 좋은 편이라서 기본적으로 솜브라가 해야 할 상대 스킬 위주 영웅의 해킹, 주요한 위치의 힐팩 해킹, 거점에서 비비면서 시간 끌기 등의 역할을 전부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솜브라가 트래킹 에임 스타일의 영웅인데다가 탄창도 많아서[* 솜브라의 탄창이 60발로 많은 편이고 다프란이 헤드를 잘 맞히기 때문에 한탄창에 힐러 두명이 녹아버리는 경우도 있다.]솜브라로 매드무비를 찍으며 목숨당 처치 4점대를 기록하며[[https://youtu.be/M2WoKFTe0II|플레이하고 있다.]] 히트스캔 영웅인 [[위도우메이커]]도 [[https://www.youtube.com/watch?v=NSaFNIMHBZs|잘한다.]] 위도우메이커를 플레이할 때 조준선이 허공에 있다가 상대의 헤드로 빠르게 움직이거나 조준선이 상대의 헤드에 고정되어 따라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진짜 핵같은 움직임이다. 그렇지만 위도우메이커를 플레이 하는 경우는 상대의 위도우가 잘해서 자신의 주 영웅인 트레이서나 솔저 플레이가 막히는 경우나 상대 파르시에 대한 대처가 힘들어서 한번에 잡고 진영을 재정비 해야 할 경우, 위도우가 꼭 필요한데 위도우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이 팀에 자신 밖에 없는 경우 뿐이다. 하지만 상대에 히트스캔 담당 프로 선수가 있거나 위도우 고인물 일반인이 있을 경우에는 미러전에서도 자주 지고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는 등 위도우메이커의 심리전이나 숙련도는 아직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다프란이 대회에서 [[겐지(오버워치)|겐지]]로 던졌었기 때문에 겐지는 잘 못다룰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고 실제로도 겐지를 던지는 용도로 쓰기는 했었지만 이제는 겐지로도 천상계에서 1인분 이상 해내는 모습을 [[https://youtu.be/6xQ6ldjRLMM?t=6m20s|보여주고 있다.]][[게오르기 구샤|겐지의 표창 명중률이 엄청나게 뛰어나거나]] [[김영한(프로게이머)|궁 차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용검을 정말 잘 쓰거나]] [[이승준(프로게이머)|신출귀몰하게 상대의 주요영웅들을 자르고 사라지는]] 것처럼 특출난 플레이를 하는 것은 아니고 딱 그랜드마스터 상위권 유저 수준의 겐지라서 다른 [[솔저: 76|영]][[트레이서|웅]]들 만큼의 캐리력은 보여주지 못한다. [[토르비욘]]도 [[https://www.youtube.com/watch?v=DYL9qqutxnA|잘하는데]] 좌클릭으로 캐서디를 우클릭으로 리퍼를 보여주면서 토르비욘도 에임이 중요한 영웅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려준다. 초고열용광로를 쓰면 포탑이 아니라 토르비욘 본체로 상대를 [[https://youtu.be/tR27mHw4m3Y?list=PLKbX0tn0_il50Tu0-cnwp6htKVVvetRQm&t=329|다 잡고 다닌다.]][* 흔히들 토르비욘을 '포탑만 있으면 되는 영웅'으로 인식하는 초보 유저들이 많은데 포탑은 오히려 미끼용으로 쓰거나, 언제든지 부서져도 상관없는 부수적인 딜링기일 뿐이다. 초기에는 토르비욘은 포탑만 지키고 있고, 나머지 아군들이 토르비욘 위주의 운영방식을 펼치는 수비적인 플레이도 보였으나, 포탑 공략법이 발전되고, 돌진조합의 대세로 인해서 포탑이고 뭐고 아군 6명이서 다함께 뛰어들어서 포커싱으로 녹여버리면 그만이라는 것이 밝혀진 이후로, 토르비욘 역시 포탑은 암살자들 수비용이나 미끼용으로 쓰고, 메인 딜은 토르비욘 본인이 넣는 것이 대세가 되었다.] 토르비욘이 리메이크 되어 포탑보다는 토르비욘 본체가 중심인 운영 방식이 되자 말 그대로 날아다닌다. 경쟁전에서는 나노강화제를 받고 4킬, 5킬 정도 보여주는 것은 거의 매번 방송에 나오게 되었다. [[캐서디]]도 잘한다. 캐서디를 끌어치기 보다는 상대에게 처음부터 조준점을 두고 계속 따라가는 방식으로 쏘는 것이 특징적인 부분이다. [[솔저: 76|솔저]]나 [[트레이서]] 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 다프란의 에임이 에임인지라 하지만 캐서디를 자주 플레이 하던 것이 아니라서 영웅에 대한 숙련도나 이해도가 낮아 에임은 뛰어나지만 스킬이나 황야의 무법자 사용이 조금 미숙했었다. 하지만 11시즌에 캐서디를 자주 플레이 하면서 이러한 단점들이 사라지고 있고 최근에는 플레이 타임이 더 늘어난 덕분인지 센스있는 섬광탄 활용과 경이로운 샷을 보여주며 물이 오른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주로 딜러 포지션의 선수들을 평가하는 조건으로는 크게 '''개인적인 피지컬''',[* 에임이나 킬캐치 등등] '''생존과 안정적인 딜''', '''유동적인 영웅폭'''등의 요소로 나타낼 수 있는데, 다프란은 이 세가지 모두 훌륭한 선수라고 할 수 있다 리그 합류 후에는 33메타가 대세이기 때문에 자리야를 주로 기용한다. 플로리다전에서도 노룩샷으로 자탄을 날리다가 한명도 못 묶었고, 퓨전과의 경기에선 [[carpe]]보다 궁사이클이 훨씬 빠른 모습을 보여주며 엄청난 자리야 궁 속도를 자랑하지만, 자탄 사용이 너무 이상하다는 평을 받는다. 다이브를 하러 온 [[SADO]]한테 1인궁을 박고, 한번은 사도한테 다시한번 1인궁을 박으려다가 사도가 점프팩으로 도망가버리면서 뻘궁이 되어버렸다. 약팀에게는 빠른 궁사이클로 커버가 되는 부분이지만 강팀을 상대로는 자탄 활용의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그래도 다프란의 자탄이 먹히거나 아예 뻘궁을 날리는 경우가 아닌 자탄 사용은 그야말로 미친 판단력에서 나오는 플레이가 많다. 퓨전전 한타가 두군데에서 진행될 때, 혼자 싸우는 카르페에게 자탄을 박아서 잘라버리는 플레이, 포코의 매트릭스를 빼기 위해 마우스를 확 돌려서 매트릭스를 빼고 자탄을 박는 플레이, 비록 실패했지만, 진입하러 혼자 들어온 사도의 윈스턴에게 1인궁을 박는 플레이 등은 모두 다프란이 피지컬만으로 게임하는 것이 아니라 상당히 똑똑하게 게임을 하는 자리야 플레이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퓨전전 1세트 성소맵 에서도 트레이서를 픽하여, 위도우메이커른 든 카르페가 뒤를 돌아 엔레어와 [[Masaa]]를 잘라내는 것을 보고 [[eqo]]의 트레를 잡는 것이 아닌 카르페를 보러 가는 것을 선택해 위도우 프리딜을 막아내었다. 토르비욘을 좋아하다보니 일리오스 우물 맵만 나오면 토르비욘을 든다. 선수들을 비판적으로 보는 것으로 유명한 [[KoX]]가 호평하는 플레이어다.[[https://www.youtube.com/watch?v=RtCcw7b5umA|남들은 뻘궁이라하지만 (56분)]]이 자탄이 다프란의 엄청난 판단력으로 나온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결국 못 묶었다는 점에서 까였다. 하지만 판단력 만큼은 호평한 셈.[* 영상에 콕스가 한 다프란의 평가를 인용해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 X끼가 뇌회전이 X나 빨라"] 결론적으로 다프란은 오버워치라는 게임에 최적화된 지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에임까지 좋은 말그대로 만능 플레이어이다. 다프란처럼 거의 모든 영웅을 최상급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오버워치 게이머는 [[박민기(프로게이머)|Viol2t]] 뿐일 것이다. 비록 다프란은 바이올렛 만큼 경쟁전 1등을 자주 찍어보지 못했을 뿐 더러 프로 경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그가 가지고 있는 외골수적인 성격과 게임 자체를 즐기는 천성 때문에 리그를 빨리 은퇴하고 경쟁전에서 즐겜을 하는 등의 문제들 역시 중첩된 것일 뿐 다프란은 정말 뛰어난 플레이어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거의 모든 히어로를 원챔으로 돌려 그마 혹은 랭커로 점수를 유지하고, 어떤 영웅을 플레이하든 그 영웅의 스킬셋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판을 뒤집는 슈퍼 플레이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공격적인 플레이, 그리고 아군을 보호하거나 상대의 궁 캔슬을 하는 수비적인 플레이까지 가능하며 이 모든 것은 그가 가진 기막힌 트래킹 에임이 수반되어져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몇몇 팬들은 그가 가지고 있는 악동 기질 때문에 그가 절대 최고의 오버워치 게이머가 아니라고 하는데 그것도 분명 일리 있고 근거 있는 의견이며 이는 다프란의 커리어가 증명하고 있다. 하지만 적어도 그가 가지고 있는 오버워치에 대한 천부적인 재능은 누구라도 부정하기 쉽지 않으며, 그가 오버워치 최고의 '''악마의 재능'''이라는 것에는 아마 많은 유저들이 수긍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